명문을 써내려간 남자들/FC 바이에른 뮌헨

FC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 Top 15

토르난테 2024. 4.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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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4년 4월 19일 기준입니다.
*기준은 철저하게 바이에른 내에서의 활약입니다. 고점, 누적 모두 동일합니다.
*공식전 80전 미만은 순위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단 하링어는 장기간 주전으로 활약한 부분은 확인되기에 출전수 미상이라도 선발했습니다.


15위 미하엘 타르나트

 


출생년도: 1969년 10월 27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7~2003
통산 기록: 199경기 17골 29도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좌측면의 유틸리티 자원으로 수비적인 안정감은 다소 부족했고 발이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왼발 킥력만큼은 호베르투 카를루스에 버금갔는데 강력한 왼발 슈팅과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능했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전성기를 누린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레프트백 빅상트 리자라쥐는 부상을 자주 당했기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의 중상위권 카를스루헤에서 미하엘 타르나트를 영입했는데 실제로 1998-99 시즌에는 부상당한 리자라쥐 대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타르나트는 리자라쥐의 뒤를 든든하게 백업하며 분데스리가 4회 우승 및 DFB포칼 3회 우승, 그리고 2000-0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01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경험했다.

 

 

14위 슈테판 로이터

 


출생년도: 1966년 10월 16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88~1991
통산 기록: 130경기 9골 19도움

 

1990년대 세계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발과 훌륭한 지구력과 강력한 몸싸움을 겸한 압도적인 신체 능력으로 팀의 오른쪽을 책임지며 터보라 불렸던 선수로 본업인 라이트백 이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와 리베로, 윙어도 볼 수 있었다.

뉘른베르크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서 3년간 활약했는데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뤄냈고 로이터 역시 1990-91 시즌,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키커지 선정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독일 통일의 여파로 재정난이 온 바이에른은 로이터 외 여러 명의 주축 선수를 유벤투스에 팔 수밖에 없었고 결국 10위로 추락한다.

 

 

13위 지그문트 하링어

 


출생년도: 1908년 12월 9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27~1934
통산 기록: 미상

1930년대 초반 바이에른 뮌헨의 첫 약진을 이끈 풀백으로 체구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강건한 근력과 낮은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몸싸움에서 장기를 보였음은 물론 굵은 하체에서 나오는 킥력을 바탕으로 수비수였음에도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도맡아 처리했는데 그 시대에 수비수들이 세트피스를 전담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1927년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한 하링어는 콘라트 하이트캄프, 루트비히 골드브루너와 함께 견고한 수비라인을 구성해 활약하며 바바리안 챔피언십 및 가울리가 바이에른을 도합 7회 우승했고 1931-32 시즌에는 전국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최초의 마이스터 샬레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구단 수뇌부와의 의견 충돌로 팀과 틀어진 뒤에 같은 지역의 바커 뮌헨으로 떠나버리고 말았다.

 

 

12위 하피냐

 


출생년도: 1985년 9월 7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11~2019
통산 기록: 266경기 6골 29도움

샬케와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에 큰 족적을 남긴 사이드백으로 브라질 출신 사이드백답게 준수한 발재간과 강력한 오버래핑으로 골 찬스를 만드는 능력에 능했으며 턴오버를 잘 기록하지 않았으며 수비에도 헌신적으로 가담했다.

샬케에서 보르돈, 크르스타이치, 판더 또는 코비아슈빌리와 함께 2000년대 로얄 블루스 버전의 철의 포백이라 불리는 수비라인을 이끌었던 하피냐는 제노아에서는 실패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준주전급 멤버로 여덟 시즌 간 활약하며 2012-13 시즌 트레블 및 분데스리가 7연패를 이뤄냈다.

특히 2011-12 시즌 전반기에는 레프트백으로 활약한 필립 람 대신 라이트백에서 활약했고 2013-14 시즌에는 필립 람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라이트백에서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11위 알폰소 데이비스

 


출생년도: 2000년 11월 2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9-
통산 기록: 188경기 9골 29도움

2010년대 후반 캐나다 축구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월드클래스 레프트백으로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저돌적인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방 오른쪽 진영을 초토화시켰고 크로스의 질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절륜한 컷백 플레이를 통해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는 레프트윙으로 활약하며 북미 메이저 리그 사커 무대를 폭격하며 두각을 나타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알폰소 데이비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뤼카 에르난데스의 장기부상으로 알라바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함에 따라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는데 압도적인 활약상을 펼치며 2019-20 시즌 트레블 및 6관왕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5연패를 이뤄냈다.

알폰소 데이비스 개인도 트레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워 주목받은 이래 바이에른에서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2019-20 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루키에 포함되었고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및 IFFHS 월드팀에 4회 선정되었다.

 

 

10위 우도 호스만

 


출생년도: 1952년 3월 30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5~1983
통산 기록: 332경기 24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었지만 양발을 모두 잘 썼고 축구지능이 높아 센터백과 라이트백도 막힘없이 소화했고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과 적절한 커버 플레이로 리베로를 보좌하는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다.

스페인으로 떠난 파울 브라이트너의 뒤를 이어 레프트백에서 활약한 호스만은 데뷔 시즌에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고 베켄바우어와 게르트 뮐러가 미국으로 떠난 뒤에 온 암흑기에도 묵묵히 팀을 지탱했으며 브라이트너가 중앙 미드필더로 돌아오고 루메니게가 유럽의 왕으로 성장해서 온 일명 브라이트니게 시대에서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뤄냈다.

 

 

9위 한스 바우어

 


출생년도: 1927년 7월 28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48~1958
통산 기록: 259경기 12골

유스코비악, 콜마이어와 함께 1950년대 독일 축구 최고의 레프트 풀백으로 평가받았던 인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년병으로 징집되었음에도 살아왔을 정도로 강한 집념을 피치 위에서도 보여주며 상대 아웃사이드 라이트를 끊임없이 괴롭혔던 맨투맨 수비의 달인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초년에 바커 뮌헨에서 데뷔했다가 1948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은퇴할때까지 활약했던 바우어는 팀의 암흑기에 있었기에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주장으로서 1956-57 시즌 DFB포칼 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디 만샤프트에도 백업으로 소집되며 베른의 기적이라 불리는 1954 스위스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8위 요니 한센

 


출생년도: 1943년 11월 14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0~1976
통산 기록: 238경기 8골 6도움

1970년대 유럽 정상급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상대 공격수를 적절하게 막아내는 실속있는 태클과 공수 양면을 오가는 부지런한 활동량으로 이름을 날렸다.

자국리그의 바일레 BK에서 데뷔해 뉘른베르크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한센은 베켄바우어, 슈바르첸벡, 브라이트너와 포백 라인을 구성해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3연패와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내며 개인과 구단의 황금기를 누렸다.

 

 

7위 마르쿠스 바벨

 


출생년도: 1972년 9월 8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91~1992, 1994~2000
통산 기록: 261경기 17골 13도움

 

1990년대 중후반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명성을 날린 라이트백이자 센터백으로 뛰어난 제공권 능력과 터프한 슬라이딩 태클로 팀의 후방을 수호했으며 강력한 킥력으로 빌드업을 하거나 심지어는 중거리 슈팅을 날리기도 했는데 이런 다양한 능력들로 알렉스 퍼거슨이 간절히 영입을 원했던 선수였고 현세대 뱅자맹 파바르의 상위호환 격의 선수였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했으나 조르지뉴에게 밀려나 함부르크로 떠난 뒤 리그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성장해 다시 돌아온 바벨은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3회 우승과 1995-96 시즌 UEFA컵 우승, 그리고 1998-99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으나 라이트백 윌리 사뇰과 센터백 파트리크 안데르손을 영입하며 구단 내 입지가 떨어지자 리버풀로 이적했다.

 

 

6위 크리스티안 치게

 


출생년도: 1972년 2월 1일
신체조건: 186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0~1997
통산 기록: 227경기 46골 41도움

1990년대 하반기에 이름을 날린 공격형 레프트백으로 측면 공격수를 겸할 수 있었을 정도로 폭발적인 사이드라인 돌파와 정교한 왼발 크로스를 자랑했으며 득점력까지 능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시즌도 두 번이나 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누린 치게는 구단에서 분데스리가 2회 우승과 1995-96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워 1996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에 올랐다. 그러나 AC 밀란 이적이 악수가 되어 그 뒤로부터 바이언 시절의 기량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5위 한스 플뤼글러

 


출생년도: 1960년 3월 27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1~1992, 1995 (1군팀 기준)
통산 기록: 372경기 45골 20도움

198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을 책임졌던 레프트백으로 우수한 신체 능력과 스테미너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슈팅으로 골 찬스와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센터백으로 기용할 수 있었을 정도로 수비력도 준수한 공수 밸런스가 우수한 수비수였기에 레프트백과 좌측 스토퍼, 그리고 레프트 윙백을 모두 소화했다.

우도 호스만의 후계자이자 1980년대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의 패자로 군림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플뤼글러는 아우겐탈러, 나흐트바이, 에더 등과 함께 분데스리가 5회 우승과 포칼 3회 우승, 그리고 1986-8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는데 특히 1980년대 후반의 활약으로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브레메의 백업으로 나서기도 했다.

전성기가 지나 바이에른 뮌헨 1군에서 밀려난 뒤에도 다른 클럽들의 제의를 거절하고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했던 충성심의 화신이었다.

 

 

4위 윌리 사뇰

 


출생년도: 1977년 3월 18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2000~2009
통산 기록: 276경기 8골 50도움

2000년대 상반기 분데스리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높은 예측 능력을 활용한 인터셉트 능력에 뛰어났으며 한 박자 빠르게 올리는 오른발 크로스는 당대 최고의 라이트백들 사이에서도 단연 압도적으로 뛰어났으며 필립 람이 유망주였던 시절에 그의 스승이기도 했다.

AS 모나코에서 리그앙 우승을 이끈 뒤 마르쿠스 바벨의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사뇰은 리자라쥐, 필립 람 등과 함꼐 사이드백 조합을 구성해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5회 우승과 2000-0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리가와 챔스 더블을 이뤄내는 등 팀과 생사고락을 함께했다.

분명 출중한 선수였으나 분데스리가에서는 팀동료인 리자라쥐나 필립 람에게 평가가 밀렸으며 라이트백 자체에서는 동세대에 활약했던 카푸, 사네티, 튀랑 같은 축구 역사에서도 최고 수준의 라이트백이 많았던 탓에 수상 경력에서는 아쉬움을 남긴다.

 

 

3위 다비드 알라바

 


출생년도: 1992년 6월 24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10~2021
통산 기록: 431경기 33골 55도움

2010년대 세계 최고의 레프트 백 중 한 명으로,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혔으며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레프트백뿐만이 아니라 3선 미드필더와 센터백, 그리고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팀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보낸 알라바는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9연패를 포함해 총 10회 우승과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두 번의 트레블을 이뤄냈다.

알라바 개인도 많은 영광을 누리며 2013-14 시즌 ESM 올해의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 베스트 스쿼드에 2회 선정되었으나 팀을 떠나는 과정에서 마지막 시즌에 재계약 문제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해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비판받기도 했다.

 

 

2위 빅상트 리자라쥐

 


출생년도: 1969년 12월 9일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97~2004, 2005~2006
통산 기록: 273경기 8골 20도움

 

바스크계 프랑스인 수비수로 파올로 말디니, 호베르투 카를루스와 함께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군림했다. 루이스 피구의 말을 빌리면 그는 말디니의 수비력과 카를루스의 공격력을 갖췄다고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터프한 수비로 상대 라이트윙을 무력화시켰다.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바이에른 뮌헨이 3M이라 불리며 유럽에서 맹위를 떨치던 시절에 주전 레프트백으로 이름을 날린 리자라쥐는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 6회와 포칼 우승 5회, 그리고 1998-99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2000-01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뤄냈다.

리자라쥐 개인도 바이에른에 머물며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1998-99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01년에는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올랐고 상술한 활약들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위 필립 람

 


출생년도: 1983년 11월 11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2002~2017
통산 기록: 517경기 16골 70도움

2010년대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로부터 자신이 가르친 선수 중 가장 축구를 잘 이해하는 선수라 평가받은 지능적인 라이트백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2010년대 디 만샤프트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훌륭한 축구 지능과 강철 같은 체력, 적절한 공격 가담을 겸비한 2010년대 최고의 라이트백이었다.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선수 생활을 전부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필립 람은 구단에서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보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마저 제패하며 주장으로써 빅이어를 들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믿음직한'이라는 칭호를 받은 필립 람 개인도 개인 통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 UEFA 올해의 팀에 5회 선정되었고 은퇴 직전 시즌인 2016-17 시즌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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