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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난테 선정 역대 유러피언 컵 MVP 2편 (1966~1975)

토르난테 2024. 4. 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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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성자가 가진 자료를 토대로 했습니다. 작성자가 모르는 사실 및 데이터를 가르쳐 주는 것은 환영합니다

작성자의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 유저 '법정스님의 소유' 님닙니다.

 


1965-66 시즌

 

골든볼

 


이름: 피리
출생일: 1945년 3월 11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65-66 시즌 유러피언 컵 최고의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에이스 호세 피리를 선정했다.

중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패싱력 및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피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음은 물론 준결승 인테르 밀란 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그란데 인테르의 대회 3연패를 좌절시켰다.



실버볼

 


이름: 지아친토 파케티
출생일: 1942년 7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65-66 시즌 유러피언 컵 실버볼에 선정된 선수는 그란데 인테르 공격의 핵심이자 좌측면의 마스터 지아친토 파케티를 선정했다.

산드로 마촐라,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본테스와 함께 인테르 밀란의 중핵으로 활약한 파케티는 대인 수비와 오버래핑 후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직접 득점하는 부분까지 향상되었고 디나모 부쿠레슈티전 4강 진출을 확정짓는 골과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 동점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브론즈볼

 


이름: 조지 베스트
출생일: 1946년 5월 22일
국적: 북아일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65-66 시즌 유러피언 컵 브론즈에 선정된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에이스로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를 쉽게 요리하는 '비틀스의 다섯 번째 멤버' 조지 베스트를 선정했다.

뮌헨 비행기 참사 이후 오랫동안 침체기를 맞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침체기에서 구했던 베스트는 유러피언 컵에서도 벤피카와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며 총합 8-3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다.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도 최고 수준의 측면수비수 파흐루딘 유수피를 곤란하게 했다.

 

노미네이트

아만시오 아마로 / 레알 마드리드
벨리보르 바소비치 / FK 파르티잔
무스타파 하사나기치 / FK 파르티잔
산드로 마촐라 / 인테르 밀란


1966-67 시즌

 

골든볼

 


이름: 지미 존스톤
출생일: 1944년 9월 30일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셀틱 FC

157cm의 단신이지만 셀틱의 에이스로 활약한 작은 거인 지미 존스톤을 1966-67 시즌 유러피언 컵 골든볼로 선정했다.

셀틱은 전체적으로 감독 조크 스타인의 전략전술이 가장 빛 난 원 팀이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 하나를 뽑으라면 지미 존스톤은 두클라 프라하를 상대로 결승으로 가는 중요한 득점을 기록했다.



실버볼

 


이름: 토미 게멜
출생일: 1943년 10월 16일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셀틱 FC

공격형 레프트백의 대명사 파케티보다 더 파케티다운 모습을 시즌 내내 보여준 게멜을 실버볼 수상자로 선정했다.

견고한 수비력과 오버래핑 후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중요한 고비에서 직접 득점하는 클러치를 보여주던 게멜은 특히 결승전에서 '그란데 인테르'를 상대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며 역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브론즈볼

 

이름: 산드로 마촐라
출생일: 1942년 11월 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비록 인테르는 에레라의 술수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좌절했지만 산드로 마촐라가 보여준 활약상은 브론즈볼을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첫 라운드부터 소련의 강호 토르페도 모스크바를 만났으나 단 한 골로 그들을 제쳤고 2라운드에서도 중유럽의 강호 버셔시를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하며 2차전 진출을 이뤄냈다. 결승전에서도 그는 침착하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득점했지만 빗장이 함락되었기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노미네이트

스티비 차머스 / 셀틱 FC
빌리 맥닐 / 셀틱 FC
이보 빅토르 / 두클라 프라하
요한 크루이프 / AFC 아약스


1967-68 시즌

 

골든볼

 


이름: 조지 베스트
출생일: 1946년 5월 22일
국적: 북아일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67-68 시즌 유러피언 컵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라는 별명으로 불린 조지 베스트를 선정했다.

유러피언 컵에서도 화려한 드리블로 관중의 주목을 받았던 베스트는 그뿐만이 아니라 중요한 고비에서 클러치를 보였는데 사라예보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 선제 결승골을 득점하며 팀을 결승에 올렸고 결승전에서도 연장 전반, 팀의 결승골을 득점하며 4-1 대승의 시작점을 마련했다.



실버볼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1967-68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 1965년에 이어 또다시 득점왕에 오른 에우제비우를 선정했다.

1967-68 시즌 공식전에서만 50골을 득점한 에우제비우는 유러피언 컵에서도 득점왕에 올랐는데 글렌토런전 동점골, 생테티엔전 쐐기골. 버셔시전 선제골 포함 멀티골 및 준결승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홈과 원정에서 모두 득점하며 스윕을 기록하는 등 대체로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기록했다.



브론즈볼

 

이름: 바비 찰튼
출생일: 1937년 10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67-68 시즌 유러피언 컵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건실한 플레이메이커 바비 찰튼을 선정했다.

공수 양면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끼친 찰튼은 건실한 활약에도 토너먼트 내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다가 벤피카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 및 팀의 마지막 득점을 기록하며 수미상관을 장식하는 활약을 보였고 팀에게 첫 빅이어를 선물했다.

 

노미네이트

브리이언 키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리우 콜루나 / 벤피카
프란시스코 헨토 / 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델 솔 / 유벤투스 FC


1968-69 시즌

 

골든볼

 


이름: 요한 크루이프
출생일: 1947년 4월 25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1968-69 시즌 유러피언 컵 골든볼은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로 마치 디 스테파노의 환생과 같은 영향력을 보여준 영건 크루이프를 선정했다.

비록 소속팀 아약스는 무관에 그쳤지만 크루이프의 활약은 대단했는데 특히 준결승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홈에서 3-1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며 3-1 승리를 이끌며 승부를 플레이오프로 끌고 갔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연장 전반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3-0 대승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



실버볼

 


이름; 지안니 리베라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1968-69 시즌 유러피언 컵 실버볼은 완벽한 플레이메이커의 정석을 보여준 유러피언 컵의 마스터 지안니 리베라를 선정했다.

로쏘네리 군단의 공격전개에 전권을 쥔 리베라는 득점력에서는 아쉬웠지만 유려한 플레이메이킹으로 공격진의 피에리노 프라티, 안젤로 소르마니 등에게 수많은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



브론즈볼

 


이름: 피에리노 프라티
출생일: 1946년 12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리베라의 패스를 받았던 해결사 프라티가 이번 대회 브론즈볼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요한 크루이프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오른 프라티는 8강 셀틱전 결승골 및 결승전 해트트릭으로 알토란 같은 득점포를 기록했다.

 

 

노미네이트

칼하인츠 슈넬링어 / AC 밀란
피트 카이저 / AFC 아약스
조지 베스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요제프 아다멕 / 스파르타크 트르나바


1969-70 시즌

 

골든볼

 



이름: 빌럼 반 하네엄
출생일: 1944년 2월 20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69-70 시즌 유러피언 컵 MVP에는 요한 크루이프의 라이벌이자 에른스트 하펠식 4-3-3 포메이션을 이끄는 중핵 빌럼 반 하네엄을 선정했다.

비록 리그우승을 아약스에게 내줬지만 유러피언 컵에서 절정의 활약을 펼친 반 하네엄은 페예노르트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물론 대단한 클러치도 보여줬는데 16강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고 4강 2차전 레기아 바르샤바를 상대로도 선제골을 득점하는 등 팀의 우승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

 

 

실버볼


이름: 지미 존스톤
출생일: 1944년 9월 30일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셀틱 FC


셀틱 구단 역사상 두 번째 결승을 이끈 팀의 핵심 윙어 지미 존스톤을 1969-70 시즌 유러피언 컵 실버볼로 선정했다.

지미 존스톤은 비록 단 한골도 득점하지 못했지만 마치 가린샤를 연상하게 하는 드리블로 팀의 공격 활로를 뚫어내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브론즈볼

 


이름: 오베 킨드발
출생일: 1943년 5월 16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69-70 시즌 유러피언 컵 브론즈볼에는 페예노르트를 대표하는 바이킹 해결사 오베 킨드발을 선정했다.

7골을 득점하며 무려 득점 2위에 올라선 킨드발은 셀틱과의 결승전, 연장 혈투 끝에 직접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게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빅이어를 선물했다.

 

노미네이트

리누스 이스라엘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뤼트 헤일스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토미 게멜 / 셀틱 FC
빌리 브렘러 / 리즈 유나이티드


1970-71 시즌

 

골든볼

 


이름: 요한 크루이프
출생일: 1947년 4월 25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1970-71 시즌 유러피언 컵 골든볼에는 리누스 미헬스 감독의 '전원 공격, 전원 수비'라 불리는 토털 풋볼 전술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야전사령관으로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크루이프를 선정했다.

비록 크루이프는 셀틱전 한 골에 그쳤지만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팀의 첫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며 유럽의 펠레로 우뚝섰다.

 

 

실버볼

 


이름: 피트 카이저
출생일: 1943년 6월 14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1970-71 시즌 유러피언 컵 챔피언 아약스의 최다 득점자 피트 카이저를 선정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한 골씩 득점하는 아약스의 부왕 카이저의 클러치는 아약스를 유럽 챔피언으로 만들었다.



브론즈볼

 


이름: 안토니스 안토니아디스
출생일: 1946년 5월 25일
국적: 그리스
소속팀: 파나티나이코스


1970-71 시즌 유러피언 컵 브론즈볼에는 유럽 축구에서도 변방으로 통하는 그리스 클럽의 결승 진출을 이뤄낸 안토니스 안토니아다스를 선정했다.

결승전 직전까지 마주친 모든 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왕에 오른 안토니아디스는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즈베즈다를 상대로 1차전 4-1 패배를 2차전 3-0 대승으로 뒤집었는데 그의 두 골 덕분에 원정 다득점으로 파나티나이코스가 결승에 올라올 수 있었다.

 

 

노미네이트

벨리보르 바소비치 / AFC 아약스
미미스 도마조스 / 파나티나이코스
루이스 아라고네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드라간 자이치 / 츠르베나 즈베즈다


1971-72 시즌

 

골든볼

 

 

이름: 요한 크루이프
출생일: 1947년 4월 25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1972-73 시즌 유러피언 컵 골든볼에는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내며 아약스에게 영원한 빅이어를 선물한 크루이프를 선정했다.

과거보다는 다소 약한 화력을 보였지만 대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영향력은 오히려 발전한 크루이프는 우승 과정에서 베켄바우어의 바이에른 뮌헨, 유러피언 컵 최다 타이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디노 조프가 버티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고 크루이프 개인도 아약스의 홈에서 바이에른을 상대로 팀의 마지막 골을 득점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실버볼

 


이름: 피트 카이저
출생일: 1943년 6월 14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실버볼에는 크루이프와 함께 아약스의 공격을 이끌었던 카이저를 선정했다.

아약스의 '부군주' 카이저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동독의 디나모 드레스덴과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상대로 득점포를 날렸고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크루이프와의 스위칭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다. 마치 펠레를 보좌했던 자이르지뉴처럼.



브론즈볼

 


이름: 요한 네스켄스
출생일: 1951년 9월 15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브론즈볼에는 아약스의 살림꾼으로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한 '또 다른 요한' 요한 네스켄스를 선정했다.

네스켄스는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쏘다니며 넓은 범위에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방으로부터 볼을 탈취한 뒤 정밀도 높은 패스로 아군의 볼 점유를 도우며 토털 풋볼의 이상향에 한 발짝 다가가는데 공헌하며 1971-72 시즌 소속팀 아약스의 트레블을 이뤄냈다.

 

노미네이트

배리 훌쇼프 / AFC 아약스
산드로 마촐라 / 인테르 밀란
자이르 다 코스타 / 인테르 밀란
지아친토 파케티 / 인테르 밀란


1972-73 시즌

 

골든볼

 

 

이름: 요한 크루이프
출생일: 1947년 4월 25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1972-73 시즌 유러피언 컵 골든볼에는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내며 아약스에게 영원한 빅이어를 선물한 크루이프를 선정했다.

과거보다는 다소 약한 화력을 보였지만 대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영향력은 오히려 발전한 크루이프는 우승 과정에서 베켄바우어의 바이에른 뮌헨, 유러피언 컵 최다 타이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디노 조프가 버티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고 크루이프 개인도 아약스의 홈에서 바이에른을 상대로 팀의 마지막 골을 득점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실버볼

 


이름: 게르트 뮐러
출생일: 1945년 11월 3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실버볼에는 폭격기라 불리며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폭격을 날린 게르트 뮐러를 선정했다.

무려 6경기에서 11골을 득점한 게르트 뮐러는 키프로스의 오모니아를 상대로 무려 한 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고 아약스를 상대로도 원정에선 4점 차 대패를 당했지만 홈에선 결승골을 득점하며 최후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공헌했다.



브론즈볼

 


이름: 디노 조프
출생일: 1942년 2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브론즈볼에는 타이트한 수비력을 보이며 비안코네리를 결승으로 올린 디노 조프를 선정했다.

유러피언 컵에서만 9경기 5실점 5클린시트로 틀어막은 조프는 명민한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대단한 선방을 보였는데 패배한 결승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노미네이트

뤼트 크롤 / AFC 아약스
요니 네스켄스 / AFC 아약스
주제 아우타피니 / 유벤투스 FC
프란츠 베켄바우어 / FC 바이에른 뮌헨


1973-74 시즌

 

골든볼

 

 

이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1973-74 시즌 유러피언 컵 MVP는 진정한 그라운드의 자유인으로 거듭나며 경기장 전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선정했다.

팀의 주장이자 리베로면서 팀의 제1 플레이메이커인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 및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다. 바이에른의 영원한 넘버 원은 프란츠 베켄바우어다.

 


실버볼

 


이름: 게르트 뮐러
출생일: 1945년 11월 3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실버볼을 수상한 선수는 결승 2차전의 멀티골을 포함해 무려 8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오른 게르트 뮐러를 선정했다.

우승컵과 득점왕을 석권한 뮐러는 영향력이 끼치는 범위는 좁았지만 적어도 페널티박스에서는 황제 그 자체였는데 동독의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경기에서 1차전 결승골 및 2차전 동점골을 득점했고 결승전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멀티골을 득점하며 4-0 완승을 거두었다.



브론즈볼

 

이름: 루이스 아라고네스
출생일: 1938년 7월 28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브론즈볼을 수상한 선수는 팀의 백전노정으로 은퇴 직전 시즌에도 바이에른과의 결승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루이스 아라고네스를 선정했다.

아라고네스는 알레띠 구단 역사상 첫 유러피언 컴 결승에 갔고 결승전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골키퍼 미구엘 레이나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인해 2차전으로 밀려났고 2차전에서는 대패했다.

 

노미네이트

제프 마이어 / FC 바이에른 뮌헨
파울 브라이트너 / FC 바이에른 뮌헨
울리 회네스 / FC 바이에른 뮌헨
파제카스 라슬로 / 우이페슈트 도사


1974-75 시즌

 

골든볼

 

 

이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1974-75 시즌 유러피언 컵 MVP는 리그에서의 부진을 딛고 또다시 유럽 챔피언에 오른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10위에 머무르는 최악의 한 해를 보냈지만 베켄바우어 자체의 기량은 뛰어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키커 랑리스테에서 전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음은 물론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도 팀의 핵심다운 절륜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이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실버볼

 


이름: 빌리 브렘너
출생일: 1942년 12월 9일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

실버볼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리즈의 결승행을 이끈 중원사령관 빌리 브렘너를 선정했다.

우수한 경기지배력은 물론 중요한 길목에서는 여러번 클러치를 보였는데 우이페슈티 도사를 상대로는 추가골, 8강 안더레흐트와의 2차전에서는 결승골을, 준결승에서 크루이프를 앞세운 바르셀로와의 1차전에서는 선제골을 득점하는 등 클러치를 보였고 결승에서도 종횡무진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브론즈볼

 


이름: 제프 마이어
출생일: 1944년 2월 28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브론즈볼에는 유러피언 컵에서 압도적인 선방 능력으로 발롱도르 5위에 오른 제프 마이어를선정했다.

유러피언 컵에서 마이어는 8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에서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선방력을 보이며 키커 랑리스테 1974-75 시즌 후반기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기도 했다.

 

 

노미네이트

게르트 뮐러 / FC 바이에른 뮌헨
앨런 클라크 / 리즈 유나이티드
피터 로리머 / 리즈 유나이티드
에두아르드 마카로프 / 아라라트 예레반

 


토르난테 인스타그램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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