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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난테 선정 역대 유러피언 컵 MVP 1편 (1956~1965)

토르난테 2024. 3. 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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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성자가 가진 자료를 토대로 했습니다. 작성자가 모르는 사실 및 데이터를 가르쳐 주는 것은 환영합니다

작성자의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 유저 '법정스님의 소유' 님닙니다.

 


1955-56 시즌

 

골든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뽑지 않을 수 있을까? 훌륭한 공격수이자 위대한 미드필더이며 좋은 수비수라 불리는 디 스테파노는 유러피언 컵에서도 경기장 전역에 영향을 끼쳤다.

5골 2도움이라는 스탯은 디 스테파노의 영향력을 설명하기에 말로 다 부족했는데 평시에 경기 영향력은 단연 톱클래스였고 위기 상황에서도 강했는데 파르티잔과의 1차전에서는 그의 네 번째 골 덕분에 2차전에서 3-0으로 패했음에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고 결승전에서도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만회골을 기록하며 4-3 역전승에 크게 공헌하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대회 초대 우승팀으로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실버볼

 


이름: 레이몽 코파
출생일: 1931년 10월 13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준우승팀 스타드 드 랭스의 펄스 나인으로 팀의 공격을 이끈 레이몽 코파의 랭스는 8강에서 미트로파컵 챔피언 MTK 헝가리아를 상대로 2경기 합 8-6 대승을 이끌었는데 이 과정에서 코파는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그리고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도 팀의 공격을 지휘하며 랭스가 3골을 득점하게 도왔다.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레이몽 코파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이를 받아들인 코파는 이적을 택한다.



브론즈볼

 


이름: 후안 스키아피노
출생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AC 밀란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명경기를 펼쳤던 AC 밀란의 에이스 카드로 이름을 날린 스키아피노는 리드홀름, 노르달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며 자르브뤼켄, 라피트 빈을 무찌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라피트 빈과의 2차전에서는 밀란이 한 경기에 7골을 넣을 수 있게 효율적인 공격지휘를 선보였다.

비록 준결승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탈락했지만 마드리드 원정에서도 노르달과 함께 만회골을 득점하며 분투했고 2차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노미네이트

엑토르 리알 / 레알 마드리드
군나르 노르달 / AC 밀란
팔로타스 페테르 / MTK 헝가리아
밀로스 밀루티노비치 / FK 파르티잔


1956-57 시즌

 

골든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재차 골든볼을 수상했다. 우수한 경기 영향력은 여전했음은 물론 중요한 순간에서 해결사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한 퍼펙트 플레이어였다.

8강 2차전 니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3-2 승리를 이뤄냈으며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도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해 3-1 승리를 이끌었고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총 7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실버볼

 


이름: 던컨 에드워즈
출생일; 1936년 10월 1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랑했던 초신성 던컨 에드워즈를 뽑았다. 같은 팀의 공격수였던 테일러와 바이올렛이 대회 득점 1,2위를 차지했지만 이는 던컨 에드워즈가 이들의 기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기에 가능했다.

안더레흐트, 도르트문트, 아틀레틱 빌바오라는 강호들을 상대로 완벽한 중원 장악력을 보이며 모두 꺾었던 맨유의 중원의 핵은 약관의 던컨 에드워즈였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원정에서는 3-1로 패했지만 홈에서는 무승부를 거두는데 공헌했다.



브론즈볼

 

이름: 프란시스코 헨토
출생일: 1933년 10월 21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피오렌티나의 결승 진출을 이끈 줄리뉴와 고민했지만 묵묵히 측면에서 기점을 만들어냈음은 물론 번뜩이는 순간도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윙어 프란시스코 헨토를 제외하긴 어려웠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는 엄청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는데 피오렌티나와의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 쐐기골을 득점하며 우승의 쐐기를 박았을 때 플레이는 완벽했다.

 

노미네이트

줄리뉴 / 피오렌티나
데니스 바이올렛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미 테일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른스트 하펠 / 라피트 빈


1957-58 시즌

 

골든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비록 월드컵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여전히 유러피언 컵 최고의 선수는 디 스테파노였다. 이제는 득점감각까지 물오르며 득점왕마저 차지한다.

8강 세비야전 포트트릭과 4강에서 만난 헝가리 클럽 버서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결승전 AC 밀란을 상대로도 동점골을 득점하며 역전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 그의 대단한 활약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유러피언컵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실버볼

 


이름: 후안 스키아피노
출생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리드홀름, 그리요와 함께 AC 밀란의 결승 진출을 이끈 밀란 공격의 사령관이자 중요한 순간에 클러치 능력을 선보인 스키아피노를 선정했다.

16강 라피트 빈 전에서는 승리를 확정짓는 골을 득점했고 준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원정에서 만회골 및 홈에서 멀티골을 득점했고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기에 빠트렸다.



브론즈볼

 

이름: 프란시스코 헨토
출생일: 1933년 10월 21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디 스테파노 축구인생 최고의 조력자 프란시스코 헨토를 선정했다.

팀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공격을 이끌었던 헨토는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연장 결승 골을 득점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3연패를 확정지었다.

 

노미네이트

레이몽 코파 / 레알 마드리드
닐스 리드홀름 / AC 밀란
에르네스토 그리요 / AC 밀란
바비 찰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58-59 시즌

 

골든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또 디스테파노다. 하지만 어쩌겟는가? 그만큼 유러피언 컵에서 날라다니는 선수가 없는데.

디 스테파노는 이번 대회에서도 유벤투스를 8-3으로 대파한 오스트리아의 비너 스포츠 클럽을 8강에서 만나 7-1로 대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4강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결승행을 이끌었음은 물론 결승전에서도 랭스를 상대로 쐐기골을 득점하며 저승사자 군단의 유러피언컵 4연패를 이뤄냈다.



실버볼

 


이름: 쥐스트 퐁텐
출생일: 1933년 8월 18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무려 한 대회 1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및 대회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올라선 퐁텐이 유러피언 컵에서도 자신의 강력함을 유감없이 뽐냈다.

무려 10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오른 퐁텐은 스탕다르 리에주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유럽 각국의 팀을 상대로 골을 폭격했으나 결승전에서 침묵한 부분이 아쉬웠다.



브론즈볼

 


이름: 호아킨 피에로
출생일: 1936년 1월 29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 지휘관으로 동료 바바를 8골, 엔리케 코야르를 5골 득점하게 했으며 본인도 6골을 득점한 호아킨 피에로를 선정했다.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준수하게 소화한 피에로는 CDNA 소피아와 FC 샬케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고 준결승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탈락 직전까지 몰았으나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석패했다.

 

노미네이트

호세 산타마리아 / 레알 마드리드
로저 피앙토니 / 스타드 드 랭스
바바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엔리케 코야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59-60 시즌

 

골든볼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매직 마자르 시절 국가대항전을 평정했던 푸스카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클럽 대항전을 평정하며 자신이 왜 1950년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는지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서 무려 12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오른 푸스카스는 디 스테파노와의 빛나는 조합으로 특히 4강전에서는 파죽지세의 기세로 우승을 노리던 바르셀로나에게 1차전 1골, 2차전 멀티골을 득점하며 도합 스코어 6-2로 잠재웠으며 결승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포트트릭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디 스테파노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7-3 대승을 이끌었다. 이때 결승전에서 이 투톱의 조합을 두고 우리는 완벽이라고 한다.

 

 

실버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여전히 대단한 활약을 보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팀동료 푸스카스의 조연을 맡았던 디 스테파노를 선정했다.

8골을 득점하며 득점 2위를 차지한 디 스테파노는 파죽지세의 바르셀로나와의 4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1 대승을 이뤄냈으며 2차전에서도 1도움을 기록하며 재차 3-1 대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7-3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브론즈볼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일: 1935년 5월 2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지휘하며 돌풍을 일으킨 젊은 건축가 루이스 수아레스를 이번 대회 브론즈볼로 선정했다.

리그에서는 남미의 용병들과 호흡을 맞추고 유럽 무대에서는 헝가리 출신의 용병들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도 기복없이 팀을 이끌었던 수아레스는 유러피언 컵에서 각국의 강호들을 격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 그가 이끄는 바르샤의 공격진은 16강전 AC 밀란전 홈과 원정 도합 7-1 대승을 거두었으며 8강전에서는 잉글랜드의 강자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두 경기 도합 9-2 대승을 이뤄냈지만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아쉽게 패했다.

 

노미네이트

프란시스코 헨토 / 레알 마드리드
알프레드 파프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쿠발라 라슬로 / FC 바르셀로나
코츠시스 샨도르 / FC 바르셀로나


1960-61 시즌

 

골든볼

 


이름: 주제 아구아스
출생일: 1930년 11월 9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벤피카의 숙장이자 위대한 캡틴이며 해결사임과 동시에 이번 대회 우승의 일등 공신이었던 아구아스가 이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 우베 젤러, 루이스 수아레스 등 여러 선수들을 웃돌았기에 골든볼을 수상한다.

유러피언 컵에서도 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오른 아구아스는 예선 하츠전 선제골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1라운드 우이페슈트 도사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 8강 덴마크의 AGF와의 2경기, 4강 라피트 빈과의 2경기, 그리고 결승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는데 특히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한 골은 동점골이었다.

 

 

실버볼

 


이름: 우베 젤러
출생일: 1936년 11월 5일
국적: 서독
소속팀: 함부르크 SV

서독 축구계 최고의 선수이자 함부르크의 자랑 우베 젤러가 유러피언 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대회 실버볼을 받기에 충분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우베 젤러와 게르트 되어펠 두 명에게 편중되었다고 평가받는 함부르크의 공격을 이끈 젤러는 유러피언 컵에서도 8강에서 잉글랜드 챔피언 번리를 상대로 1차전 원정경기의 3-1 패배를 2차전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며 4-1 대승으로 뒤집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 바르셀로나전에서도 2차전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승부를 플레이오프까지 끌고 가며 유러피언 컵에서 7경기 5골을 기록했다.



브론즈볼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일: 1935년 5월 2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 등을 제치고 바르셀로나가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오르는데 꾸준하게 큰 공을 세운 루이스 수아레스를 브론즈볼에 선정했다.

유러피언 컵 5연패의 주인공이자 숙명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멀티골을 득점했고 홈에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한 수아레스는 준결승 함부르크전에서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노미네이트

제르마누 / SL 벤피카
마리우 콜루나 / SL 벤피카
주제 아우구스투 / SL 벤피카
에바리스투 / FC 바르셀로나


1961-62 시즌

 

골든볼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지난 시즌에 데뷔해 2년 차에 주전으로 올라선 에우제비우가 유러피언 컵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유러피언컵에서는 6경기 5골을 득점했던 에우제비우는 아우스트리아 빈 전에서 첫 골을 득점했고 8강 뉘른베르크와의 1차전에서 3-1로 진 상황에서 2차전에는 팀의 두 번째 골과 네 번째 골을 득점하며 6-0 대승을 이뤄내 준결승에 진출했고 토트넘을 상대로도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3-3으로 비기는 와중에 결승골과 쐐기골을 득점하며 결승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실버볼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35세의 노장임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활약한 푸스카스에게 실버볼을 수상했다.

팀 동료 디 스테파노, 테헤다 및 뉘른베르크의 하인츠 스트렐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푸스카스는 여전히 대단했는데 준결승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차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는 홀로 고군분투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벤피카는 네 명의 공격수가 다섯 골을 득점했기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브론즈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36세의 노장 디 스테파노는 유러피언 컵의 상징답게 여전히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레알 마드리드를 결승에 올랐다.

대회 7골을 득점하며 팀 동료 푸스카스, 테헤다 및 뉘른베르크의 하인츠 스트렐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는데 버셔시전 멀티골 및 볼드클루벤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노미네이트

주제 아구아스 / SL 벤피카
제르마누 / SL 벤피카
마리우 콜루나 / SL 벤피카
추스토 타하다 / 레알 마드리드


1962-63 시즌

 

골든볼

 


이름; 지안니 리베라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카테나치오를 기반으로 한 AC 밀란의 공격을 이끈 양대 주역 중 가장 큰 역할을 맡았던 리베라를 선정했다.

만 20세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소속팀 AC 밀란의 감독 네레오 로코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 공격 전개의 전권을 위임받던 리베라는 아우타피니, 피바텔리, 모라 등 기라성같은 공격수들을 이끌고 로쏘네리의 유럽 정복이라는 대업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실버볼

 


이름: 주제 아우타피니
출생일: 1938년 7월 24일
국적: 브라질,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카테나치오를 기반으로 한 AC 밀란의 공격을 이끈 양대 주역 중 마무리를 맡았던 아우타피니를 이번 대회 실버볼로 선정했다.

세리에 A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지만 유러피언 컵에서는 괴력을 선보였던 아우타피니는 유러피언 컵 8강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2차전 해트트릭을 이뤄내며 5-0 대승을 견인했으며 4강 던디전에서는 침묵했지만 결승전 벤피카전에서 에우제비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밀란의 유럽 제패를 이뤄냈고 개인은 득점왕에 올랐다.



브론즈볼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벤피카를 재차 결승에 올린 에이스 포워드 에우제비우를 브론즈볼 수상자로 선정했다.

16강에서 만난 IFK 노르셰핑과의 경기에서 1차전 동점골 밑 2차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우제비우는 4강 페예노르트와의 2차전에서는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득점해 결승 진출에 공헌했고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득점하며 분전했다.

 

노미네이트

체사레 말디니 / AC 밀란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 AC 밀란
마리우 콜루나 / SL 벤피카
알렌 길전 / 던디 유나이티드


1963-64 시즌

 

골든볼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일: 1935년 5월 2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인테르 밀란

엘레니오 에레라의 페르소나로 인테르 밀란에서는 한층 더 내려가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에 선공해 경이로운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인 루이스 수아레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인테르에서는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팀의 템포를 지휘한 루이스 수아레스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차지했는데 정교함이 중요시되었던 인테르의 좌우 비대칭 카테나치오는 수아레스가 균형을 잘 잡았기에 완벽한 전술로 자리잡았다.

 


실버볼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30대 후반에도 여전히 강력한 축구계의 황충 페렌츠 푸스카스를 실버볼로 선정했다.

유러피언 컵에서도 라디카 코바체비치, 산드로 마촐라와 함께 득점왕에 오른 푸스카스는 레인저스와의 1차전 결승골과 2차전 해트트릭, 디나모 부쿠레슈티, AC 밀란 취리히와의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브론즈볼

 

이름: 산드로 마촐라
출생일: 1942년 11월 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카테나치오로 유명한 인테르의 마지막 해결사를 맡았던 발렌티노 마촐라의 아들 산드로 마촐라를 브론즈볼에 선정했다.

팀의 해결사 노릇을 하며 득점왕에 오른 마촐라는 모나코, 파르티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모두 득점에 성공했는데 푸스카스와 디 스테파노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득점하며 소속팀의 유럽 제패에 공헌했다.

특히 유러피언 컵 결승전이 끝나고 푸스카스가 그에게 다가와 유니폼 교환신청을 하며 "난 네 아버지와 경기를 했었지. 너도 그 못지않구나."라고 칭찬한 장면은 백미다.

 

노미네이트

마리오 코르소 / 인테르 밀란
지아친토 파케티  / 인테르 밀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레알 마드리드
블라디카 코바체비치 / FK 파르티잔


1964-65 시즌

 

골든볼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1964-65 시즌 유러피언 컵 골든볼은 자신이 득점왕에 올랐음은 물론 팀 동료 주제 토히스마저 득점왕에 올린 유러피언 펠레 에우제비우를 선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에서는 멀티골을 득점해 5-1 대승을 이뤄내며 2차전에 2-1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을 준결승에 진출시켰으며 준결승전에서도 헝가리 디펜딩 챔피언 죄르 ETO FC를 상대로 2차전에 멀티골을 올리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이 활약을 인정한 프랑스 풋볼 측은 그에게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실버볼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일: 1935년 5월 2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인테르 밀란

인테르의 플레이메이커를 맡아 완벽한 경기설계를 보여주며 건축가라는 별명을 지닌 루이스 수아레스는 실버볼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인사이드 포워드로 뛰던 시절보다 한층 더 완숙한 기량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에레라의 페르소나로 자리 잡은 수아레스는 유러피언 컴에서 뛰어난 플레이메이킹과 경기조율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그 어떤 미드필더도 그를 제어할 수 없었는데 특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원정에서 3-1로 패한 상황에서 홈에서 3-0으로 뒤집은 경기가 백미다.

그란데 인테르는 과거 그란데 토리노라 불렸던 전설적인 팀에 버금가는 업적을 세워 칭송받는데 그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선수 한 명을 뽑차면 팀의 경기운영을 조율하는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를 뽑을 것이다.

 


브론즈볼

 


이름: 지아친토 파케티
출생일: 1942년 7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공격형 수비수의 진수를 보여주며 인테르의 세계 평정에 큰 공을 세운 지아친토 파케티를 브론즈볼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속팀 인테르에서는 왼쪽 측면에서 호쾌한 드리블과 창의적인 찬스메이킹을 바탕으로 레프트윙 마리오 코르소와 함께 수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낸 파케티는 특히 4강 리버풀전에서 1,2차전 도합 동률인 상황에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끄는 골을 터트리는 클러치도 보였다.

 

 

노미네이트

자이르 다 코스타 / 인테르 밀란
산드로 마촐라  / 인테르 밀란
마리우 콜루나 / SL 벤피카
주제 토히스 / SL 벤피카

 


토르난테 인스타그램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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