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U Football Award/1960년대

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1968년 F.C.U Football Award

토르난테 2023. 4.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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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67-68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68 시즌으로 잡았으며 1968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68년 최고의 축구선수

 

1968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10위

 

이름: 알베르토 스펜세르
출생일: 1937년 12월 6일
국적: 에콰도르
소속팀: CA 페냐롤

 

1968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에는 여전히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는 스펜세르를 뽑았다.

소속팀 페냐롤의 정규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로 스펜세르 개인도 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국내 컵 대회인 토르네오 쿼드라굴라르에서도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페냐롤은 준결승에서 파우메이라스에게 탈락했지만 스펜세르 개인은 10골이나 득점하며 대회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스펜세르는 친선경기를 포함해 1968년에 페냐롤에서 51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득점했다.

 

 

공동 10위

 

이름: 지아친토 파케티
출생일: 1942년 7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68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를 기록한 또 다른 선수에는 세계 굴지의 공격형 레프트백 지아친토 파케티를 선정했다.

비록 소속팀 인테르에서는 부진한 시즌을 보냈지만 UEFA 유로 1968에서 공격형 레프트백의 진수를 보여주며 조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주장으로서 앙리 들로네를 들어올렸으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9위

 

이름: 에두아르드 스트렐초프
출생일: 1937년 6월 21일
국적: 소련
소속팀: 토르페도 모스크바


1968년 최고의 선수 9위에는 돌아온 소련의 천재 에두아드드 스트렐초프를 선정했다.

그의 소속팀 토르페도 모스크바는 리그 3위를 기록했지만 스트렐초프 개인은 3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득점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소비에트 컵에서는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비록 유로 1968에서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참가한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오로지 클럽 활약으로만 소련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동 7위

 

이름: 지르송
출생일: 1941년 1월 1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보타포구


1968년 최고의 선수 공동 7위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에는 왼발의 지지, 지르송을 선정했다.

자타공인 보타포구의 에이스이자 플레이메이커인 지르송은 소속팀의 주립리그와 과나바라컵에서 우승하며 리우 데 자네이루 무대를 평정했으며 그 과정에서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결승 플레이오프에서 플라멩구를 상대로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에 이어 멀티골을 기록하며 4-1 대승을 이뤄내며 화려하게 우승했으며 전국 리그인 타사 브라질에서도 우승을 이뤄내며 영광의 팀의 3관왕을 이뤄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공동 7위

 

이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1968년 최고의 선수 공동 7위를 기록한 또 다른 선수에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선정했다.

비록 베켄바우어의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은 1967-68 시즌 DFB포칼 우승을 이뤄내는데 그쳤지만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절륜한 활약을 펼치며 미드필더와 센터백에서 모두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무난하게 선정되었다.

 

 

6위

 

이름: 바비 찰튼
출생일: 1937년 10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68년 최고의 선수 6위에는 유러피언컵과 UEFA 유로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비 찰튼을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우승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줬지만 우수한 양방 슈팅과 공수 양면에 걸쳐 대단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찰튼은 소속팀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견인하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콘티넨탈컵을 포함해 시즌 55경기 20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유로 예선을 겸해서 치렀던 1967-68 시즌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스페인을 상대로 1차전에서 선제골을 득점하는 등 2전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고 유로 1968 본선에서도 유고슬라비아전에서는 패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와 동전 던지기까지 가서 아쉽게 밀려난 소련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2-0 완승에 기여했다.

 

 

5위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1968년 최고의 선수 5위에는 초대 유러피언 골든슈 에우제비우를 선정했다.

소속팀 벤피카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낸 에우제비우는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정규리그 24경기 42골과 유러피언 컵 6골을 포함해 총 35경기 50골을 터트렸으며 리그 득점왕과 유러피언 컵 득점왕은 물론 UEFA 소속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자랑하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에우제비우는 1967-68 시즌에 35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득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4위

 

이름: 후안 라몬 베론
출생일: 1944년 3월 17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

 

1968년 최고의 선수 4위에는 에스투디안테스를 남미 챔피언으로 올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마녀 후안 라몬 베론을 선정했다.

그의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는 선수 개개인의 역량보다는 감독의 지략과 팀 단위의 조직력이 돋보이는 팀이었지만 베론은 마녀라는 별명답게 센스 넘치는 플레이와 창의적인 드리블, 그리고 대단한 클러치 능력으로 선수단 사이에서 군계일학으로 활약했는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파우메이라스와의 결승 3연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윙어였음에도 총 9골을 기록했다.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홈에서의 1차전에서 승리에 기여했음은 물론 2차전 올드 트래포트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3차전 없이 우승을 확정 짓는데 큰 공을 세웠다.

 

3위 브론즈볼

 

이름: 드라간 자이치
출생일: 1946년 5월 30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1968년 브론즈에는 명실상부 1968 UEFA 유로 최고의 선수 드라간 자이치를 선정했다.

그의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전설 보라 코스티치의 후계자라 평가받았던 자이치는 1967-68 시즌에 소속팀의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 유고슬라비아 컵, 그리고 미트로파컵 3관왕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리그 12골 및 미트로파컵 4골을 득점했음은 물론 우수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팀 공격을 지휘하며 영향력을 발휘하는 등 지대한 공을 세웠다.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펼친 자이치는 유로 1968 플레이오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홈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원정에서는 한 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5-1 대승을 이끌며 본선 진출을 이끌었으며 본선에서도 4강에서 만난 월드컵 챔피언 잉글랜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득점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가까워졌지만 도멘기니에게 동점골을 헌납해 재경기로 갔으며 재경기에서는 이태리에게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자이치 개인은 대회 단독 득점왕 및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조지 베스트
출생일: 1946년 5월 22일
국적: 북아일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68년 실버볼에는 천재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라는 별명을 수여받은 조지 베스트를 선정했다.

찰튼을 제치고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베스트는 비록 정규리그 우승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줬지만 윙어였음에도 41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FWA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유러피언 컵에서도 결승전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연장전에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하며 4-1 대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우며 인터콘티넨탈컵을 포함해 시즌 55경기 32골을 기록하며 프랑스 풋볼 선정 유럽 최고의 선수로 등극하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다만 인타콘티넨탈컵에서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에스투디안테스의 거친 수비에 막혔음은 물론 2차전에서는 팀이 패하는 와중에도 상대 수비수 호세 우고 메디나와 감정싸움을 벌여 동반퇴장당하는 실수를 했기에 시즌 내내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였음에도 골든볼에는 선정하지 않았다.

 

 

1위 골든볼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1968년 최고의 선수에게 수상하는 골든볼에는 역대 인터콘티넨탈컵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이뤄내며 왕 중의 왕의 자리에 오른 자타공인 축구사 최고의 선수 펠레를 선정했다.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토니뉴 게헤이루, 에두 등의 득점력을 살리는 부분에도 확실하게 눈을 뜬 산투스의 아이콘 펠레는 시즌 중 잦은 친선경기로 체력소모가 큰 와중에도 소속팀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펠레 개인도 21경기 17골로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브라질 전국리그 가운데 하나였던 토르네오 호베르투 고메스 페르도사에서도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며 투톱 파트너 토니뉴 게헤이루를 득점왕으로 만들었으며 본인도 득점 2위에 올랐다.

인터콘티넨탈컵 역대 우승팀들을 모아서 개최한 왕중왕전 인터콘티넨탈컵 슈퍼컵에서도 남미 조에서 라싱 클루브와 페냐롤을 상대로 3승 1패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결승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기권으로 부전승으로 진출한 인테르를 상대로 1차전 주세페 메아차 원정에서 1-0 승리를 이뤄내는데 공한하며 우승을 이뤄내며 소속팀 산투스가 세계 챔피언 중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 대회를 포함해 펠레는 산투스에서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득점했다.

북미에서 열린 세리에 A 준우승팀 나폴리와의 친선 3연전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4-2, 5-2, 6-2 대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한 펠레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은퇴 선언을 번족하고 복귀해 A매치 7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1968년 한 해 동안 클럽과 대표팀, 친선과 공식경기를 모두 합쳐 82경기에 출전해 59골을 득점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유럽의 베스트와 자이치보다 훨씬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도 더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상위 11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19인

쿠르트 함린 (스웨덴 / AC 밀란)
빌리 슐츠 (서독 / 함부르크 SV)
루이스 아르티메 (아르헨티나 / CA 인디펜디엔테→파우메이라스)
아만시오 아마로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바비 무어 (잉글랜드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안젤로 도멩기니 (이탈리아 / 인테르 밀란)
알베르트 셰스테르네프 (소련 / CSKA 모스크바)
디노 조프 (이탈리아 / SSC 나폴리)
토니뉴 게헤이루 (브라질 / 산투스 FC)
산드로 마촐라 (이탈리아 / 인테르 밀란)
페드로 로차 (우루과이 / CA 페냐롤)
지안니 리베라 (이탈리아 / AC 밀란)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브라질 / 산투스 FC)
루이지 리바 (이탈리아 / 칼리아리)
자이르지뉴 (브라질 / 보타포구)
라디슬라오 마수르키에비치
피리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엘리아스 피게로아 (칠레 / CA 페냐롤)
토스탕 (브라질 / 크루제이루)


2. 토르난테 선정 1968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오스발도 수벨디아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
주 업적: 1968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및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1968년 최고의 감독에는 구단의 재정난으로 인해 영입 없이 시즌을 보낸 에스투디안테스를 세계 챔피언으로 올린 오스발도 수벨디야를 선정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인디펜디엔테에게만 4전 4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라섰고 결승전에서는 파우메이라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음은 물론 인터콘티넨탈컵에서도 유럽의 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승 1무로 꺾고 3차전 없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벨디아는 전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는데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해 상대의 심리를 흔들었으며 더 정교해진 세트피스 플랜을 바탕으로 세트피스에서 이득을 보는 횟수를 늘렸으며 전략적 파울, 고의적 시간 끌기, 상대 분석 및 맞춤 전술 등을 선보이며 축구계의 폭군으로 군림했다.

 

 

실버 바통

 

이름: 멧 버스비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 업적: 1967-68 유러피언 컵 우승


1968년 최고의 감독 2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 평정을 이끈 맷 버스비를 선정했다.

비록 리그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줬지만 뮌헨 비행기 참사를 완전히 극복하고 유럽의 왕에 올라서는데 큰 공을 세웠다.

 

브론즈 바통

 

이름: 페루치오 발카레지
국적: 이틸리아
소속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1968 우승

1968년 최고의 감독 3위에는 전통의 강호 아주리의 부활을 이끈 발카레지 감독을 선정했다.

엘레니오 에레라의 비대칭 카테나치오 시스템을 적극 수용하며 부진에 빠진 대표팀의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발카레지는 비록 소련과의 4강전에서 코인 토스로 승리하는 행운이 따랐지만 강력한 수비력으로 유로 우승을 이끌며 과거 유럽 최강자였던 아주리의 부활을 알렸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빅토르 마슬로프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주 업적: 1967 소련 탑 리그 우승

이름: 네레오 로코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주 업적: 1967-68 세리에 A 우승,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이름: 안토니뉴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주 업적: 1968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토르네오 호베르투 고메스 페드로사 우승, 토르네오 이니시우 두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이름: 미겔 무뇨스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1967-68 시즌 라리가 우승

이름: 라이코 미티치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1968 준우승

이름: 에른스트 하펠
국적: 로스트리아
소속팀: ADO 덴 하흐
주 업적: 1968 KNVB 컵 우승

이름: 마리우 자갈루
국적: 브라질
소속팀: 보타포구
주 업적: 1968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타사 브라질 우승, 타사 과나바라 우승 및 멕시코시티 국제대회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1968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다노 조프
출생일: 1942년 2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SSC 나폴리


야신이 노쇠화로 최고에서 물러난 이후 뱅크스와 마수르키에비치가 양분하던 세계 최고의 골키퍼 경쟁에 새로운 경쟁자 디노 조프가 등장했다.

중위권이라 평가받는 나폴리의 세리에 A 준우승을 이끄는데 큰 기여를 한 조프는 대표팀에서도 주전 알베르토시의 부상을 틈타 주전으로 올라섰는데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실점만 거두며 우승에 크게 기여해 빗장의 완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토스탕
출생일: 1947년 1월 2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크루제이루

 

1968년 골든 보이에는 브라질의 뉴 에이스 토스탕을 선정했다.

베켄바우어와 크루이프에 밀려나며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토스탕은 3수 끝에 수상했는데 소속팀의 캄페오나투 미네이루 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25골로 개인 통산 하이 커리어를 이뤄내며 득점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으며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A매치 6경기 7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1958 스웨덴 월드컵 우승 10주년 기념 브라질 대표팀과 월드 일레븐에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득점하며 유럽과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의 올스타 군단인 월드 일레븐을 무너트렸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지아친토 파케티
출생일: 1942년 7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오스카 말베르나트
출생일: 1944년 2월 2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

에스투디안테스가 남미 챔피언과 세계 챔피언에 올라선 기반에는 수벨디아의 지략과 후안 라몬 베론의 마법 같은 클러치가 주로 회자되지만 주장 말베르나트의 강력한 리더십도 큰 역할을 차지했다.

상대보다 한 걸음 더 뛰는 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층이 얕은 에스투디안테스는 지옥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하며 신체적,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장 말베르나트는 솔선수범해서 멘탈을 다잡고 최선을 다하며 팀을 독려했다. 그의 리더십이 확실히 통했기에 그의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는 혹사 수준의 일정 속에서도 파우메이라스와 맨체스터 유나티디드를 꺾고 세계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

 


4. 토르난테 선정 1968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다노 조프
출생일: 1942년 2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SSC 나폴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알베르트 셰스테르네프
출생일: 1941년 6월 20일
국적: 소련
소속팀: CSKA 모스크바


오른쪽 센터백에는 소련 수비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알베르트 셰스테르네프를 선정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을 아울렀으며 거친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한다고 해서 폭군 이반이란 이명이 붙었던 리베로 셰스테르네프는 소련 탑 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UEFA 유로 1968에서도 강인한 수비로 이탈리아의 주포 리바를 무력화시키는 활약을 선보이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활약을 보였다.

 

 

센터백

 

 

이름: 바비 무어
출생일: 1941년 4월 12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왼쪽 센터백에는 잉글랜드 축구의 영원불멸의 캡틴 바비 무어를 선정했다.

세련된 수비력과 센스 넘치는 패스를 겸비한 스마트한 센터백 무어는 유로 1968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며 유로 3위에 올랐음은 물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월드 사커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출생일: 1944년 7월 17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라이트백에는 화려한 빌드업과 거침없는 오버래핑을 보여주는 창의적인 라이트백 카를루스 아우베르투를 선정했다.

소속팀 산투스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에 이어 브라질 전국리그 가운데 하나였던 토르네오 호베르투 고메스 페르도사에서도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역대 인터콘티넨탈 우승팀 중 최강자를 가리는 인터콘티넨탈 슈퍼컵에서도 소속팀의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A매치 18경기에 출전하며 풀백임에도 무려 5골이나 기록했다.

 

 

레프트백

 

 

이름: 지아친토 파케티
출생일: 1942년 7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인콘트리스타

 

 

이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플레이메이커

 

 

이름: 바비 찰튼
출생일: 1937년 10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윙 포워드

 

 

이름: 조지 베스트
출생일: 1946년 5월 22일
국적: 북아일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윙 포워드

 

 

이름: 드라간 자이치
출생일: 1946년 5월 30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6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68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68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에스투디안테스

성적: 1968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및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지난 시즌 아르헨티나 빅5 이외의 팀으로는 최초로 리그를 우승하며 빅5 체제에 처음으로 균열을 낸 돌풍의 팀 에스투디안테스가, 이번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사고를 쳤다. 1차 조별리그부터 6경기 5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고, 2차 조별리그에서도 4경기 3승 1패로 1위를 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라싱 클루브와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합산 스코어 우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브라질의 강호 파우메이라스를 3차전에서 격파하고 놀라운 우승을 달성했다. 이 시즌 국내에서도 메트로폴리타노 리그 준우승으로 여전히 위력을 보여줬으며, 인터콘티넨탈 컵에서도 유로피언 컵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골든 바통 항목에서 상술했던 오프사이드 트랩, 세트피스 플랜, 전략적 파울, 고의적 시간 끌기, 상대 분석 및 맞춤 전술 등 오스발도 수벨디아 감독이 시도한 여러 혁신적인 전략들이 상대적 약체인 에스투디안테스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더욱 축구사에서 갖는 상징성이 크다.

 

2위 실버 팀

 

 

산투스 FC

성적: 1968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토르네오 호베르투 고메스 페드로사 우승, 토르네오 이니시우 두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26경기 22승 1무 3패라는 성적으로 2위와의 승점 차를 무려 11점 차이로 벌리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적인 리그 형식의 전국 대회였던 토르네이우 호베르투 고메스 페드로사에서도 1차 리그 1위, 최종 리그 전승으로 우승하며 아직 브라질의 왕은 산투스라는 것을 천명하였다. 직전 시즌에도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를 우승했기에 타사 브라질 참가 자격이 있었으나, 바쁜 친선 경기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하였는데, 만약 참가하였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기에 아쉽다. 대신 비공식전에서는 많은 팀들을 압도하며 훌륭한 전적을 올렸다.

 

 

3위 브론즈 팀

 

 

보타포구

 

성적: 1968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타사 브라질 우승, 타사 과나바라 우승 및 멕시코시티 국제대회 우승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와 타사 과나바라, 타사 브라질을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토너먼트 형식의 전국 대회였던 타사 브라질에 직전 시즌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팀인 산투스가 불참하여 우승 난이도가 쉬워진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전국의 신흥 강호로 부상한 크루제이루와 산타 카타리나 주의 강호 메트로폴, 세아라 주의 강호 포르탈레자를 모두 이기고 따낸 우승이기에 나름대로 값지다.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도 1라운드 그룹 A 1위, 2라운드 7경기 전승으로 압도적으로 우승했고, 리우데자네이루 주 컵 대회인 타사 과나바라에서도 6경기 3승 3무 무패로 공동 1위에 올랐고 플라멩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4-1 대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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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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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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