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올스타 짜보기/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4. 4. 15. 13:30
728x90

바이어 04 레버쿠젠 (Bayer 04 Leverkusen)

 

창단: 1904년 7월 1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쾰른 현 레버쿠젠

홈구장: 바이아레나

독일 분데스리가:1회 우승 (2023-24)

DFB 포칼: 1회 우승 (1992-93), 3회 준우승

독일 2.분데스리가: 1회 우승 (1978-79)

독일 3.리가: 2회 우승 (1973-74, 1974-75)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 (2001-02)

UEFA컵 / 유로파 리그: 1회 우승 (1987-88)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뤼디거 폴보른
출생년도: 1963년 2월 1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82~1999
통산 기록: 487경기 610실점 / 143클린시트

 

연고지가 소도시인 탓에 다른 지역의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고 성장하면 빅클럽에 팔아 돈을 벌었기에 원 클럽맨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였던 바이어 레버쿠젠에 몇 안 되는 원 클럽맨으로 민첩한 몸놀림을 앞세워 무수하게 많은 슈팅을 선방했으며 특히 1987-88 시즌 UEFA컵 결승 승부차기에서 세 명의 상대편 키커를 연달아 막아내는 명장면을 보여주며 페널티킥 세이버로서 명성을 날렸다.

바이어 레버쿠젠 통산 최다 출전자인 폴보른은 레버쿠젠이 유이하게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1987-88 시즌 UEFA컵 우승과 1992-93 시즌 DFB포칼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던 유일한 선수였으며 명문과는 거리가 멀었던 더 베르크셀프를 분데스리가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팬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폴보른은 1999-2000 시즌이 끝나고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18년 동안 지켜왔던 더 베르크셀프의 골문을 떠나고 곧바로 골키퍼 코치로 전직해 12년간 활약하며 여러 뛰어난 골키퍼들의 육성에 공헌했는데 그의 대표적인 제자가 레네 아들러였다.

 

 

리베로

 

 

이름: 옌스 노보트니
출생년도: 1974년 1월 11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7kg

활약 기간: 1996~2006
통산 기록: 295경기 5골 15도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독일 축구 암흑기에 팬들에게 한 줄기의 희망의 빛으로 통했던 리베로로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과 제공권 경합 능력을 겸비했으며 적절하게 상대를 틀어막는 커버 플레이를 보여주며 수비라인 최후의 보루로 활약했다.

올리버 칸, 메멧 숄과 함께 카를스루헤에서 데뷔해 활약하다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노보트니는 자신이 오기 전에 리가 14위에 머물렀던 더 베르크셀프를 단숨에 준우승까지 끌어올렸으며 1996-97 시즌부터 2001-02 시즌까지 여섯 시즌 연속으로 4위 안에 들었으며 그중 준우승만 4회 기록했다. 특히 2001-0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을 하며 축구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러너업을 기록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된 노보트니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1998-99 시즌부터 2001-02 시즌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03 시즌 이후로는 부상이 잦아지면서 팀 성적도 내리막을 걷다가 2009-10 시즌 유프 하인케스가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야 다시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

 

 

센터백

 

 

이름: 루시우
출생년도: 1978년 5월 8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2001~2004
통산 기록: 122경기 21골 5도움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핵심 선수로 제패한 경험이 있는 2000년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거친 플레이와 전진 드리블과 전진 패스를 활용한 빌드업, 그리고 지능적이며 신속한 인터셉트와 뛰어난 공중전 능력과 위협적인 프리킥까지 겸비한 완벽한 수비수였다.

훗날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인테르 밀란에서 트레블을 이뤄낸 루시우는 2000-01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럽 무대 첫 팀으로 레버쿠젠을 선택해 활약하며 2001-02 시즌에 더 베르크셀프의 분데스리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의 준우승을 거두며 트리플 러너업을 기록했는데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라울의 선제골을 헤딩 동점골로 받아내기도 했으며 2003-04 시즌에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팀을 분데스리가 3위로 올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선물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루시우는 레버쿠젠에 머문 기간 동안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2회, 인터내셔널 클래스 3회를 받았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에 4회 선정되었다. 특히 2001-02 시즌에는 세계적으로도 ESM 올해의 팀에 들었고 그 해 연말에 열린 발롱도르 투표에서 19위에 올랐다.

 

 

센터백

 

 

이름: 요나탄 타
출생년도: 1996년 2월 11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5cm / 몸무게 97kg

활약 기간: 2015~
통산 기록: 343경기 14골 12도움

 

유망주 시절에 독일 축구계에서 제2의 제롬 보아텡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수비수로 195cm의 거구임에도 빠른 발을 가지고 있고 우수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 능력도 겸비했으며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 경합에도 장점을 드러냈고 공만 빼내는 깔끔한 태클에도 장기를 드러내나 집중력이 아쉬워 다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부르크에서 데뷔했으나 2015-16 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토프락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2019-20 시즌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냈고 2021-22 시즌에는 파트너 탑소바와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더 베르크셀프를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고 2023-24 시즌에는 팀의 수비라인의 리더로 맹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행진을 11연패에서 마무리짓고 저지하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유망주 시절이었던 2015년에 프리츠 발터 메달 U-19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타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되었다.

 

 

라이트 윙백

 

 

이름: 제레미 프링퐁
출생년도: 2000년 12월 10일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5kg

활약 기간: 2021-
통산 기록: 133경기 23골 31도움

 

현세대 레버쿠젠의 약진을 이끈 젊은 공격형 라이트백으로 작은 체구로 인해 경합 상황에서는 약세를 보이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단거리 육상 선수와 같은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볼 컨트롤을 이용해 상대에게 볼을 잘 빼앗기지 않고 빠르게 공을 운반하며 상황 판단 능력도 우수해 돌파 이후 간결하게 볼을 전개해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20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셀틱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분데스리가 정상급 라이트백의 자리에 올라선 프림퐁은 2022-23 시즌에는 9골 11도움을 기록하며 2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2023-24 시즌 시작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 레버쿠젠의 공싣전 전경기 무패행진 및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유로파리그와 DFB포칼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프림퐁 개인도 키커 올해의 팀 2회 선정 및 2022-23 시즌에는 VDV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됨과 동시에 레버쿠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2023-24 시즌 전반기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는데 키커가 좌우 사이드백에게 평가를 짜게 주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레프트 윙백

 

 

이름: 제 호베르투
출생년도: 1974년 7월 6일
포지션: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98~2002
통산 기록: 150경기 19골 42도움

 

1990년대부터 2010년대에 걸쳐 유럽 무대와 남미 무대에서 이름을 날리던 브라질리언 윙어이자 중앙 미드필더로 경탄할만한 자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타고난 운동능력은 물론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헌신적인 수비력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축구 지능을 앞세워 활약했으며 엄청난 자기 관리의 화신으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를 일절 먹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으나 주전 경쟁에 밀리며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분데스리가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제 호베르투는 네 시즌 간 머물면서 분데스리가 3회 준우승과 2001-02 시즌 분데스리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에 도전했으나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리플 러너업을 기록하며 더 베르크셀프를 독일 무대 상위권에 올림은 물론 유럽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으로 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레버쿠젠에 머무는 동안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된 제 호베르투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4회 선정되었고 높아진 이름값을 바탕으로 독일 최고의 명문으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카르스텐 라멜로프
출생년도: 1974년 3월 20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96~2008
통산 기록: 437경기 31골 33도움

 

화려함과 세련됨은 다소 부족하지만 팀의 소금 같은 역할을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높은 수준의 전술안과 적절한 커버 플레이, 출중한 태클 실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권을 끊어내고 아군의 흐름으로 이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 수비형 미드필더와 리베로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신체적으로도 우수해 경합 상황에서도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고 종종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기에 스토퍼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헤르타 BSC 출신으로 1995-96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버쿠젠에 합류했으며 1996-97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시작으로 여섯 시즌 연속으로 리가 4위 안에 들었으며 그 기간 동안 분데스리가 준우승 4회, 2001-02 시즌 분데스리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트리플 러너업을 이루며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더 베르크셀프를 상위권으로 올려놓았으며 2001-02 시즌 이후에는 주장인 노보트니가 자주 결장하자 부주장인 그가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독려했다.

바이어 레버쿠젠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라멜로프는 1998-99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미하엘 발락
출생년도: 1976년 9월 2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9~2002, 2010~2012
통산 기록: 155경기 42골 28도움

 

2000년대 상반기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만능 미드필더로 강력한 피지컬과 탄탄한 기본기, 뛰어난 축구 지능과 승부를 결정짓는 클러치 능력을 모두 겸비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였다.

레버쿠젠에서 2001-02 시즌,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에 도전했으나 마지막에 아쉽게 미끄러지며 트리플 러너업이라는 다소 대단하면서도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엄청난 퍼포먼스로 인해  2001-02 시즌 ESM 올해의 팀과 2002 UEFA 클럽 올해의 미드필더상을 받았으며 그 해 연말에 열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5위에 랭크되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분데스리가를 평정하고 첼시에서 재차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실패한 발락은 말년에 다시 레버쿠젠으로 돌아와 라커룸의 리더로 감독 하인케스를 도와 팀이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베른트 슈나이더
출생년도: 1973년 11월 17일
포지션: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99~2009
분데스리가 기록: 263경기 35골 62도움
통산 기록: 366경기 52골 80도움

 

2000년대 독일 무대의 스타로 활약했던 선수로 유려한 볼 컨트롤, 교묘한 드리블 돌파는 물론 우수한 오른발 킥을 통해 정교한 크로스와 날카로운 쓰루패스로 공격을 지원하는데 능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력을 발휘했으며 축구 지능도 높아 라이트윙 이외에도 중앙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구 동독 출신으로 동독 지방의 카를 차이스 예나에서 뛰다가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1999-2000 시즌에 레버쿠제에 입단한 슈나이더는 레버쿠젠에서 10년간 활약하며 2001-02 시즌 분데스리가, DFB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던 트리플 러너업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준우승 2회, DFB포칼 준우승 2회로 우승을 아쉽게 놓쳤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상위권으로 지탱했으며 그 과정에서 걸출한 찬스 메이킹으로 2001-0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에 오르는 활약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레버쿠젠 구단 통산 출전 8위와 구단 통산 최다 도움자에 랭크된 슈나이더는 2001-02 시즌과 2006-07 시즌에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7회 선정되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플로리안 비르츠
출생년도: 2003년 5월 3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2020-
통산 기록: 144경기 40골 48도움

 

U-17과 U-20에서 모두 프리츠 발터 메달 금메달을 수상한 엘리트이자 현세대 레버쿠젠의 약진을 에이스로 전성기의 마리오 괴체를 연상하게 하는 센스와 레버쿠젠의 토마스 뮐러라고 불리는 공간지각 능력을 바탕으로 매우 간결한 플레이를 선보이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동료를 활용하는 월패스나 원터치 패스, 방향 전환을 위한 롱패스부터 속공 상황에서 킬러 패스, 파이널 서드에서 창의적인 기점 및 파이널 패스 등 모든 유형의 패스를 매우 높은 완성도로 구사할 수 있음은 물론 기습적인 드리블로 상대를 종종 교란하며 상대 수비라인에게 다지선다를 강요하는 플레이에 능했다.

쾰른 유스 출신이었으나 레버쿠젠 유스팀으로 이적해 프로 데뷔를 이뤄낸 비르츠는 데뷔 시즌부터 하베르츠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고 다음 시즌에는 곧바로 그보다도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고 결국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비르츠 개인도 2020-21 시즌 바이어 레버쿠젠 올해의 선수, 2021-22 시즌 VDV 일레븐 및 올해의 신인 선정 및 2022-2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했음은 물론 2023-24 시즌이 종료되면 분데스리가와 유로파리그에서 여러 개인상이 추가될 것이 유력하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2023-24 시즌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된 비르츠를 두고 루디 푈러는 "디 만샤프트의 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엔진이 되어줄 존재이다."라고 평가했고 유스 시절에 그를 지도했던 파트릭 헬메스 역시 "엄청난 재능을 가진 아이이며, 그가 처음 왔을 때 가르쳐줄 게 없었다."라고 평가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울프 키르스텐
출생년도: 1965년 12월 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90~2003
통산 기록: 448경기 240골 50도움

 

1990년대 독일 무대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키는 작았지만 다부진 체구를 앞세워 큰 신장의 상대 수비수들과의 볼 경합에서도 우위를 차지했으며 적절한 위치 선정과 날카로운 슈팅을 겸비했는데 경기장에 보이지 않다가도 갑자기 유령처럼 나타나 득점했다.

동독의 디나모 드레스덴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독일 통일을 앞둔 1990-91 시즌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키르스텐은 1992-93 시즌 DFB포칼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뤄내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분데스리가에서도 비록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4회 준우승을 이뤄냈고 2001-0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에 도전했으나 막판에 미끄러지며 트리플 러너업이라는 대단하면서도 아쉬운 성과를 냈다.

레버쿠젠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통산 출전 2위에 오른 키르스텐은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세 번이나 올랐고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9회 받았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포함해 1993-94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득점왕과 1994-95 시즌 UEFA컵 준결승 진출 및 득점왕에 올랐다.

 

 

감독

 

 

이름: 사비 알론소

출생년도: 1981년 11월 25일

부임기간: 2022-

 

레버쿠젠에서 성인 무대 첫 감독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명장으로 팀이 강등권에 허덕일 때 구원투수로 나서 후반기에 엄청난 반등을 이끌어내며 무려 6위까지 올렸고 2023-24 시즌에는 4월 15일까지 공식전 무패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고 DFB포칼 결승에 진출했으며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완벽하게 아울렀고 상대의 노림수를 잘 읽어내는데 기본 플랜은 다른 빅클럽 감독들과는 다소 다르게 3-4-2-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소유권이 없을 때는 체계적으로 압박해 상대가 중원에서 볼을 순환하는 플레이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막는데 이 점을 노려 측면으로 공격해도 우수한 3+2백 수비 시스템으로 이조차도 잘 막아낸다.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는 상대 압박이 강하게 들어올 때 백3를 유지하지 않고, 왼쪽 윙백을 한 칸 내리거나 중앙 미드필더를 한 칸 내려 4백을 만들고 넓은 형태로 빌드업을 전개하는 플레이를 기본으로 공격에 나선 사이드백에게 공격전개 과정에 높은 비중을 주기도 하는 독특한 플레이를 하는데 다소 무질서해 보일 정도로 포지션의 자유도가 높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명확하게 약속된 패턴 플레이와 빡빡한 규율이 존재하며 포지션 플레이에 충실한 플레이를 한다.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베른트 레노
출생년도: 1992년 3월 4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11~2018
통산 기록: 304경기 378실점 / 100클린시트

 

2010년대 독일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골키퍼로 비록 시대에 맞는 볼 플레잉 디펜더와는 거리가 있지만 큰 키와 엄청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하는 슈퍼세이브로 이름을 날렸다.

독일의 천재 골키퍼 아들러가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자 그 대안으로 슈투트가르트 2군에서 영입한 골키퍼로 첫 시즌부터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이후 2012-13 시즌부터 2015-16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으로 더 베르크셀프를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는 활약을 보여줬다.

레노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6회 선정되었으며 2011-12 시즌과 2013-14 시즌에는 마누엘 노이어를 제치고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한스외르크 부트
출생년도: 1974년 5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91kg

활약 기간: 2001~2007
통산 기록: 263경기 8골 363실점 / 61클린시트

 

18년간 레버쿠젠의 골문을 지켰던 폴보른이 은퇴한 뒤 폴란드 국적의 마티세크와 스위스 국적의 추베르뷜러라 번갈아가며 골문을 지켰으나 모두 신뢰를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함부르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부트는 2001-02 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더 베르크셀프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차지했다.

부트는 입단 첫 시즌에 분데스리가에서 우승 경쟁을 했으며 DFB포칼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트레블을 노렸으나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리플 러너업이라는 대단하면서도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5년 더 활약하며 팀에서 단맛과 쓴맛을 모두 봤다.

독일 축구계를 대표하는 골 넣는 골키퍼로 페널티킥을 잘 차 분데스리가 통산 26골을 기록했던 부트는 유럽 무대에서는 특히 유벤투스에게 강했는데 세 개의 서로 다른 팀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천적으로 군림했다.

 

 

 

이름: 토마스 회르스터
출생년도: 1956년 11월 27일
포지션: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7~1991
통산 기록: 451경기 30골 1도움

 

레버쿠젠이 2부 리그에 머물던 시절부터 활약했던 터줏대감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데뷔해 리베로로 포지션을 바꾸고 전성기를 누렸는데 미드필더 출신으로 안정적인 패싱력과 발밑으로 팀 빌드업 시작점 역할을 맡았으며 넓은 수비라인 커버 범위를 자랑했으며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에도 강점을 보여 수비라인 조율에도 능했다.

레버쿠젠 통산 출전 3위에 오른 회르스터는 1978-79 시즌 레버쿠젠의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더 베르크셀프의 43년 연속 분데스리가 잔류 신화의 서곡을 썼으며 1987-88 시즌에는 수비라인의 리더로 활약하며 폴보른, 롤프, 차범근, 바스, 치차 등과 함께 UEFA컵 결승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1차전 3-0 패배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 3-0으로 만들었으며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1986-87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회르스터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2회 선정되었으며 1991년에 은퇴한 이후에도 레버쿠젠에 머물면서 15년 동안 연령별 청소년팀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03년에는 잠시 1군 팀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하며 후배들을 육성했다.

 

 

 

이름: 보리스 지프코비치
출생년도: 1975년 11월 15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7-2003
통산 기록: 212경기 11골 9도움

 

레버쿠젠 전성기 시절에 수비라인 전 포지션에서 활약하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주로 라이트백에서 활약하며 우수한 스테미너와 견고한 맨투맨 마킹을 바탕으로 자신의 지역으로 오는 상대를 적절하게 막아냈다.

레버쿠젠 최전성기에 활약해 자신이 오기 전에 리가 14위에 머물렀던 더 베르크셀프를 단숨에 준우승까지 끌어올린 지프코비치는 1997-98 시즌부터 2001-02 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으로 4위 안에 들며 상위권을 유지했는데 그중 준우승만 3회 기록했다.

특히 2001-0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을 하며 축구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러너업을 기록하는데 공헌했다.

 

 

 

이름: 디에고 플라센테
출생년도: 1977년 4월 24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01~2005
통산 기록: 171경기 3골 8도움

 

200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렸던 레프트백으로 터미네이터와 같은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왼쪽 측면을 쉴 새 없이 뛰어다녔다.

아르헨티나 무대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명성을 떨친 뒤 2001-02 시즌에 레버쿠젠에서 유럽무대 도전장을 내밀며 해당 시즌에 더 베르크셀프의 분데스리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의 준우승을 거두며 트리플 러너업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2003-04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3위에 오르며 UEFA 챔피언스리그 도전장을 냈다.

 

 

 

이름: 지몬 롤페스
출생년도: 1982년 1월 21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2005~2015
통산 기록: 377경기 49골 36도움

 

2000년대 하반기와 10년대 상반기에 걸쳐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대한 피지컬을 무기 삼아 제공권 경합과 볼 리커버리에 강점을 보였으며 안정적인 왼발패스로 볼을 앞선으로 배달하는 부분도 준수했으며 2008-09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강력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팀을 하나로 묶어 팀의 암흑기 탈출을 이끌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데뷔했으나 중원이 강력한 브레멘에서 어린 롤페스의 자리는 없었기에 알레마니아 아헨을 거쳐 레버쿠젠에 합류해 10년간 활약하며 주장 완장을 차고 2008-09 시즌 DFB포칼 준우승과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부터 2014-15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으로 더 베르크셀프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뤄냈다.

레버쿠젠 구단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되었으며 2007-08 시즌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롤페스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2회 선정되었으며 은퇴한 뒤인 2018-19 시즌부터 레버쿠젠의 유소년 단장을 맡았으며 스포츠 디렉터를 거쳐 현재는 루디 푈러의 뒤를 이어 단장으로 부임했다.

 

 

 

이름: 라르스 벤더
출생년도: 1989년 4월 2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09~2021
통산 기록: 342경기 27골 36도움

 

2010년대 레버쿠젠의 재도약을 이끈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겸 라이트백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상대편으로부터 볼을 탈취했으며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기습적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리거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줬으며 라이트백으로 출전할 때에도 그 활동량은 변하지 않아 오른쪽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바이어 레버쿠젠 구단 통산 출전 9위에 오른 라르스 벤더는 1860 뮌헨에서 데뷔해 활약하다가 2009-10 시즌을 앞두고 하인케스 체제의 레버쿠젠에 합류해 활약하며 팀을 분데스리가 상위권으로 올렸고 2015-16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활약했는데 2016-17 시즌에는 라이트백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7-18 시즌에는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쌍둥이 동생 스벤 벤더가 레버쿠젠으로 합류해 함께 뛰며 전반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키커 랑리스테 3선 미드필더 부문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2위에 올랐으며 후반기에는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키커 랑리스테 측면 수비수 부문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3위에 올랐고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고 2019-20 시즌에는 DFB 포칼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곤살로 카스트로
출생년도: 1987년 6월 11일
포지션: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5kg

활약 기간: 2004~2015
분데스리가 기록: 286경기 25골 58도움
통산 기록: 370경기 30골 68도움

 

스페인계 독일인 카스트로는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렸으며 중앙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에서 주로 뛰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라이트윙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기본적으로 공수 양면에서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부지런하게 뛰어다니며 안정적인 패스를 공급하며 아군의 볼 점유를 크게 도왔으며 측면에서 뛸 때는 오버래핑보다는 언더래핑을 선호했으며 날카로운 킬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며 공격의 활로를 여는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했지만 라이트백으로 나올 때에는 수비 라인을 잘 맞추지 못하는 단점도 존재했다.

레버쿠젠 유스팀에서 데뷔해 활약하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 7위에 랭크된 카스트로는 팀의 암흑기에 데뷔했으나 2008-09 시즌 DFB포칼 준우승과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내며 더 베르크셀프의 암흑기를 끝냈고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더 베르크셀프를 세 시즌 연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어냈으며 이 기간 동안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2회 선정되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름: 카림 벨라라비
출생년도: 1990년 4월 8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11~2023
통산 기록: 283경기 57골 68도움

 

2010년대 독일 무대를 누빈 모로코 혼혈의 윙어로 시속 35.27km/h를 기록한 빠른 스피드에 섬세함을 겸비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좁은 공간에서 돌파를 이뤄내며 공간을 만들었고 바디 밸런스가 좋아 상대 수비수의 견제를 받아도 쉽게 넘어지지 않고 찬스를 만들어내며 드리블의 왕이라 불렸다.

FC 오버노일란트에서 데뷔해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뒤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활약한 벨라라비는 키슬링, 손흥민, 하칸 찰하노글루와 공격 편대를 구성해 활약하며 2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뤄냈으며 손흥민과 찰하놀루가 떠난 뒤에도 하베르츠, 폴란트, 베일리, 디아비 등 여러 선수들과 함께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며 오랜 기간 활약했으나 현재는 노쇠화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2022-23 시즌이 끝나자 은퇴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된 벨라라비는 브라운슈바이크 임대에서 돌아온 뒤에 2014년  8월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경기 시작한 지 9초 만에 득점하며 분데스리가 사상 가장 빠른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름: 트란퀼로 바르네타
출생년도: 1985년 5월 22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04~2012
통산 기록: 229경기 26골 51도움

 

2000년대 중반부터 10년대까지 스위스 축구의 약진을 이끈 2선 자원으로 측면 자원임에도 스피드가 빠르지 않았지만 킥력이 우수해 측면에서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중앙으로 침투해 날카로운 키패스를 공급하는 컷인 플레이에 모두 능했으며 때로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2004년에 레버쿠젠에 입단했지만 첫 시즌은 하노버 96으로 임대를 떠나며 분데스리가에 적응했으며 임대에서 복귀한 뒤 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2008-09 시즌 DFB포칼 준우승과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차범근
출생년도: 1953년 5월 22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外 다양한 포지션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83~1989
통산 기록: 215경기 63골 4도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였으며 분데스리가에서도 통했던 우수한 피지컬과 파괴적인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강타해 갈색 폭격기라 불렸으며 측면에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했다.

대한민국에서 병역을 마친 뒤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분데스리가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으나 1982-83 시즌이 끝나고 프랑크푸르트의 젠커 부회장과의 법적인 분쟁으로 팀을 떠났는데 레버쿠젠이 이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차범근을 영입했고 차범근은 레버쿠젠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이어나가며 1985-86 시즌에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87-88 시즌에는 치차, 바스와 함께 공격 편대를 구성해 활약해 UEFA컵 결승전 2차전에서 1차전 3-0 패배를 원점으로 돌리는 세 번째 골을 득점했으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말년에는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하며 레버쿠젠 통산 득점 6위에 오른 차범근을 두고 당시 레버쿠젠의 회장 라이너 칼문트는 "외국인이었지만 젊은 독일 선수들에게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던 특별한 존재였다."라고 회고했음을 볼 때 팀의 베테랑이자 리더로서 팀이 UEFA컵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이름: 안드레아스 톰
출생년도: 1965년 9월 7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90~1995
분데스리가 기록: 181경기 36골 41도움
통산 기록: 204경기 55골 44도움

 

동독 출신의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라인을 교란한 뒤 호쾌한 양발 슈팅으로 마무리짓는데 능했으며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 전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동독의 BFC 디나모에서 활약하다 독일 통일기에 레버쿠젠으로 넘어와 같은 동독 출신인 울프 키르스텐과 함께 활약하며 1992-93 시즌 DFB포칼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대회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올랐고 그 시즌에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름: 슈테판 키슬링
출생년도: 1984년 1월 25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06~2018
통산 기록: 444경기 162골 75도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분데스리가에서 전성기를 누린 장신의 타겟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바탕으로 강력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여주며 포스트플레이와 헤더 모두에 일가견이 있었고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플레이하는 부분에도 능통했다.

뉘른베르크의 유스로 성인 무대에 데뷔해 4년간 활약하다가 레버쿠젠에 합류했으며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상위권에 머무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2010-11 시즌에는 팀의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2-13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과 2014-15 시즌 DFB포칼 득점왕을 이뤄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6회 선정되었으며 특히 2009-10 시즌 전반기에는 스트라이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레버쿠젠 구단 통산 출전 4위와 통산 득점 2위에 오른 키슬링은 상술했던 뛰어난 활약 덕분에 이적시장에서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구단과 팬들의 잔류요청에 화답해 남은 선수 생활을 모두 레버쿠젠에서 보낸다고 선언했으며 실제로 2017-18 시즌이 끝나고 레버쿠젠에서 은퇴했다. 실력만큼이나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라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선수 은퇴 직후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구단의 행정 업무를 보고 있다.

 

 

 

이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출생년도: 1981년 1월 3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01~2006
통산 기록: 202경기 91골 34도움

 

불가리아 올해의 축구 선수상을 7회 수상하며 21세기 불가리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인물로 백작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우아한 볼 터치와 유려한 연계 플레이,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 능력으로 명성을 떨쳤다.

2000-01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19세의 어린 나이에 CSKA 소피아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베르바토프는 2001-02 시즌에 슈퍼 서브 역할을 맡아 경기 흐름을 바꾸는 활약을 보여주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기여했는데 특히 DFB포칼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2002-03 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서며 2003-04 시즌에 구단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으며 2004-05 시즌과 2005-06 시즌 두 시즌 연속 20골 고지를 넘어섰고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고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4회 선정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의 자리에 올랐으나 2006-07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무대로 떠났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바이어 레버쿠젠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레네 아들러
출생년도: 1985년 1월 1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7kg

활약 기간: 2006~2012
통산 기록: 173경기 211실점 / 55클린시트

 

한때 마누엘 노이어 이상의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골키퍼로 경이로운 세이브를 여러 번 보여줬으며 페널티킥 선방률이 20%에 육박했을 정도로 페널티킥 킬러였으나 2009-10 시즌부터 잦은 부상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레버쿠젠의 유스팀에서 폴보른의 직계제자로 데뷔한 아들러는 2006-07 시즌 부트가 퇴장징계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선두를 달리던 FC 샬케 04와의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했는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해당 시즌 잔여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2008-09 시즌 DFB포칼 준우승과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끌었으나 자신의 잦은 부상을 틈타 주전으로 도약한 베른트 레노에 의해 함부르크로 밀려났다.

아들러는 레버쿠젠에 머무는 동안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다섯 번 받았으며 2007-08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크리스티안 뵈른스
출생년도: 1972년 5월 10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1~1998
통산 기록: 263경기 17골 8도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넓은 커버 범위와 우수한 대인 수비 능력을 겸비한 스토퍼였다.

도르트문트의 레전드로 익숙하지만 오히려 레버쿠젠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뵈른스는 발트호프 만하임에서 데뷔해 1991-92 시즌 레버쿠젠으로 둥지를 옮기며 명성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더 베르크셀프의 1992-93 시즌 DFB포칼 우승과 1996-97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95-96 시즌부터 1997-98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리가 정상급 스토퍼로 명성을 누렸다.

 

 

 

이름: 로베르트 코바치
출생년도: 1974년 4월 6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6~2001
통산 기록: 162경기 3골 7도움

 

서베를린 태생의 크로아티아 국적의 수비수로 형 니코 코바치와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오래 활약했는데 강력한 집념과 우수한 피지컬, 그리고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으며 양 측면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었다.

헤르타 첼렌도르프에서 데뷔해 뉘른베르크를 거쳐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노보트니, 뵈른스 등과 함께 더 베르크셀프에서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팀에 머문 다섯 시즌 모두 리가 4위 안에 들며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코바치 개인도 1998-99 시즌 후반기에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았으며 2001-02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름: 웬델
출생년도: 1993년 7월 20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14~2021
통산 기록: 250경기 8골 18도움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레프트백으로 우수한 패싱력으로 팀이 볼을 점유한 상황에서 윗선으로 볼배급을 하는데 능하며 강력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때때로 프리킥 득점을 만들어내며 태클 실력도 준수하지만 크로스와 수비 집중력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측면 자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력이 빠른 편이 아니었다.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레버쿠젠에서 유럽 무대 도전을 시작해 활약한 웬델은 7년간 머물면서 더 베르크셀프의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진출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2017-18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팀 오브 더 시즌에 선정되었으며 2019-20 시즌에는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조르지뉴
출생년도: 1964년 8월 17일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89~1992
통산 기록: 101경기 10골 23도움

 

1990년대 상반기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는 물론이고 교묘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수를 돌파하고 오른발 얼리 크로스로 공격에 지원하는 능력이 대단했다.

플라멩구에서 남미 무대 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조르지뉴는 레버쿠젠에서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세 시즌 간 활약하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특히 불리한 측면 수비수였음에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2회 선정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1991년 피파 일레븐에도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다.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준 조르지뉴는 분데스리가에서 100경기도 뛰지 못했음에도 2004년에 팬투표로 선정한 레버쿠젠 세기의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이메르송
출생년도: 1976년 4월 4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7~2000
분데스리가 기록: 82경기 11골 14도움
통산 기록: 108경기 15골 14도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이름을 날렸던 정상급 앵커맨이자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경기장 넓은 지역에 영향을 끼쳤으며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는 훌륭한 인터셉트와 볼 탈취 후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마치 퓨마와 같다고 해서 퓨마라고 불렸다.

그레미우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뒤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 진출한 이메르송은 레버쿠젠에서 2회 연속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1999-2000 시즌에는 발락과 함께 중원 조합을 구성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전 유럽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2000-01 시즌 AS 로마로 떠났다.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준 이메르송은 대표팀 선배 조르지뉴와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100경기도 뛰지 못했음에도 2004년에 팬투표로 선정한 레버쿠젠 세기의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아르투로 비달
출생년도: 1987년 5월 22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07~2011
통산 기록: 144경기 21골 21도움

 

2010년대 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박스 투 박스 유형의 미드필더로 불타는 투지를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터프한 슬라이딩 태클과 화끈한 몸싸움을 보여준다고 하여 전사 또는 피라니아라 불렸으며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물론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중거리 슈팅과 찬스 메이킹에 능해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기용되었으며 페널티킥에도 능숙했다.

자국 리그의 콜로 콜로에서 데뷔해 활약하다 2007-08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레버쿠젠으로 합류한 비달은 2008-09 시즌 DFB포칼 준우승과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2010-11 시즌에는 공식전 44경기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가공할 만한 활약을 선보이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수비혀 미드필더 부분에서 전후반기 모두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았으며 전반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부문 2위에 올랐으며 후반기에는 1위에 올랐다.

레버쿠젠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비달은 이후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인테르 밀란에서 모두 자국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칠레 대표팀 소속으로는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이뤄내며 칠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름: 안제이 분콜
출생년도: 1959년 9월 2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7~1992
통산 기록: 148경기 19골 14도움

 

1980년대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린 박스 투 박스 성향의 미드필더로 높은 수준의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성실함과 우수한 테크닉과 빠른 스피드까지 겸비하며 공수 양면에서 다재다능함을 선보인 미드필더였다.

정책상 20대 후반까지는 자국리그에서 활약하다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뒤 독일로 진출해 하부리그 홈부르크를 거쳐 1987년에 레버쿠젠에 입단한 분콜은 1987-88 시즌 UEFA컵에서 폴보른, 회르스터, 롤프, 차범근, 치차 등과 함께 페예노르트, 바르셀로나, 베르더 브레멘, 에스파뇰을 꺾고 더 베르크셀프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는데 이는 레버쿠젠이 2023년 현재까지 보유한 유이한 메이저 대회 트로피다.

 

 

 

이름: 카이 하베르츠
출생년도: 1999년 6월 1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16~2020
통산 기록: 150경기 46골 31도움

 

2010년대 후반 분데스리가를 강타한 초신성으로 빠른 스피드와 높은 공간 지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1선 침투를 이뤄내며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과 왼발로 마무리 짓는 부분에 모두 능숙했으며 왕성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전방압박에도 성실하게 가담했다.

2017 프리츠 발터 U-17 은메달을 수상한 초신성으로 레버쿠젠 유스팀이 만들어낸 최고의 역작이라 평가받으며 데뷔해 2018-19 시즌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뤄내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2019 프리츠 발터 U-19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UEFA 유로파 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세 번이나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았던 하베르츠는 2020-21 시즌을 앞두고 8000만 유로에 첼시로 이적하며 현재까지 구단 역사상 최고 방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름: 올리버 노이빌레
출생년도: 1973년 5월 1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4kg

활약 기간: 1999~2004
통산 기록: 227경기 56골 41도움

 

2000년대 초반 독일 대표팀에서 이름을 날리며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낸 공격수로 처진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양 측면 윙과 최전방 공격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었으며 작은 체구에도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 그리고 우수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상대 배후에 침투해 강력하면서도 예리한 양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부분에 능했다.

스위스에서 데뷔해 스페인을 거쳐 한자 로스톡에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으며 이때의 활약으로 1999-2000 시즌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고 2001-02 시즌에는 키르스텐과 함께 투 톱으로 뛰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이뤄내며 더 베르크셀프의 트리플 러너업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기에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와 후반기에 모두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름: 헤어베르트 바스
출생년도: 1963년 9월 8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2~1989
통산 기록: 243경기 86골 7도움

 

레버쿠젠이 중하위권이었던 시절인 1980년대 상반기부터 활약한 공격수로 키는 작았지만 체격이 우수했고 위치선정이 뛰어나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레버쿠젠 통산 득점 4위에 오른 바스는 1987-88 시즌 UEFA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성공시키며 더 베르크셀프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스텟기준은 2024년 4월 15일 기준

728x90